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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명「별이 가득한 하늘에」
인수 : KP와 타이만
추천 : 관찰이 있다면 어떻게든 됩니다
굴릴 곳이 있는 기능 : 듣기, 천문학, 프랑스어, 심리학
시간 : 텍스트로 5~6시간 정도
개요 :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산책합시다
시나리오 제작자의 본심 : Kalafina의 만천으로 시나리오를 만들고 싶었다
KP : 이사라 마오, PL(여을님) : 사쿠마 리츠 , 리츠마오로 진행했습니다
첫 키퍼링이라 자잘한 실수들이 있습니다
재밌는 시나리오 제작해주신 제작자분과 같이 플레이해주신 여을님 감사합니다!
이 앞은 로그라 네타가 가득하니 플레이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주세요!
(* 잡담로그는 지워진 로그입니다)
탐색자들은 하루를 끝내고, 잠든다.
잠들었을 터지만, 의식은 멀어지지 않는다.
신기하게 생각하고 눈을 뜨면 모르는 방에 있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별이 가득한 하늘이다.
옆에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있다.

rolling 1d100<70 SAN
()
69
1 Successes
히나 (GM): 그래서 눈을 뜬 두사람의 알피를 하면 됩니다아


별이 내리는 밤이야, 예쁘네~

나 분명 내 방의 침대에서 잠든것 같은데...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지?

그래도 같이 있으니까 별로 무섭지는 않아.
안 그래?

리츠가 있어서 다행이야


(이라고 말하지만 손을 꼬옥 잡아옵니다)

(맞잡는 손의 반대쪽 손으로 마-군의 볼을 꾹 찔러줍니다.)


응~?
언제나 이것보다 더~한 짓, 많이 했잖아~?
뭘 그렇게 부끄러움 타고 그래, 귀여운 마-군.

(얼굴이 조금 붉어져서 고개를 돌립니다)

(그럼, 주변에 대해 이제 뭘 할 수 있을까요~)

둘이 현재 있는 방은 원형의 방으로 돔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돔 전체에 별이 가득 차있다.
중앙에는 받침대가 놓여 있고, 그 건너편에는 문이 보인다.

저거 봐, 받침대도 있어. 문도 있다~
(받침대를 보면, 뭔가 달라진 게 있을까요?)
중앙의 받침대에는 별자리표와 메모가 놓여 있다.




응?
없지롱-.
(별자리표와 메모를 읽습니다)


rolling 1d100<60 지능
()
27
1 Successes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조금 부끄러운걸. (별자리표를 팔락팔락)
그렇다면 리츠는 이 별이 보이는 하늘은 이 별자리표에서 맞는 곳이 없다(별이 엉망진창으로 늘어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메모에는 「별을 올바르게 늘어놓을 것」 이라고 쓰여 있다.

그보다 부끄러워하는 리츠라니 이거 굉장한걸!
좀 더 봐둘래~!

그러고보니 마-군, 이 별자리표 보고 있는데,
여기 별이랑 별자리표랑 전혀 안 맞아-.




rolling 1d100<70 관찰력
()
15
1 Successes
등줄기에 한기가 느껴진다 SAN.C 1/1d3

rolling 1d100<70 SAN
()
90
0 Successes
rolling 1d3
()
2
2
70-2=68

저어-기, 문 있는데.
그리로 가볼래?





농담이 아니라고?

나도 그래.
가자?


문은 목제로 되어있습니다
문에는 철로 된 플레이트가 붙어 있고 「printemps」라고 써있습니다

rolling 1d100<70 교육
()
74
0 Successes
(하핫)
에 ㅇㅁㅇ!!
0 Successes = 실패
1이 아니구나 !!!

그렇게 리츠가 마-군의 손을 잡고 들어가면 중세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가 나옵니다
들어가면 바로 백은의 새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백은의 새 「주인님!」
말하는 새를 보고 SAN.C 1/1d2

rolling 1d100<68 SAN
()
12
1 Successes
68-1=67
여기서 방의 전체를 살펴보시는데 관찰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츠를 보고 주인님이라고?
면식...이라기도 웃긴데 저 새를 알아 리츠?

나도 놀랐는데.
rolling 1d100<70 관찰력
()
5
1 Successes

후후 내가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합니다.)
책을 읽으시나요?

책이 있어~ 같이 읽자?
(팔락팔락을 시도합니다)



어서 넘겨봐 리츠
확인해주세요!
백은의 새 「그 붉은 머리 남자는 바람을 피고 있어요」
(부셔버릴테다)
(너를 닭으로 만들어버릴테다)

rolling 1d100<70 정신력
()
63
1 Successes

저거 죽여버릴까.

아니 일단 날고 있으니까?
백은의 새: 그 남자는 바람을 피우고 있다니까요!
믿어주세요 주인님!

(활짝 웃어주며, 잡고 있던 손을 떼어냅니다)
나 저거 좀 붙잡고 올게?


왜~?
내 귀~여운 마-군이 바람을 피운다고 말하는 저 요망한 주둥아리는
더 이상 나불거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누굴 보고 바람을 피운다는거야!

(널 찢어죽이리라)
새햐얗던 새는 갑자기 검게 물들고
백은의 새 「까악!! 까악!!」
그대로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집니다
SAN.C 1/1d2
(내가 저걸 튀겨야 했는데!!)

rolling 1d100<67 SAN
()
21
1 Successes

=66






(찌푸린 눈가를 손가락으로 꾹꾹 펴줍니다)
난 리츠가 웃어주는게 좋으니까?


찌르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마-군이 웃어주는 게 좋으니까.
나도 웃을게.
(방 안에서 뭔가 달라진 게 있을까요~)
뒤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찰칵-

웃어줘
그리고 저런 말 정도는 나 끄덕없으니까
일일히 화내지 않아도 된다고~?

흥.
(팔을 뻗어서, 마오의 손을 꾹 잡습니다)
문, 열린 것 같은데. 마저 갈까?


(그럼, 돌아갑니다)

rolling 1d100<70 관찰력
()
85
0 Successes
실패에양.
(To GM) rolling 1d6
()
6
6

리츠? 내 손 계속 잡고 있지..?

놓은 적, 없는데- 왜?



(다른 손으로 마오의 볼을 문질러봅니다)



아프잖아

팔만 감각이 없나보네~


SAN.C 0/1

rolling 1d100<66
()
46
1 Successes
마-군이 잡을 만큼 내가 더 잡아줄 테니까.


아까처럼 나쁜 새가 있어도 안 놓을게.
약속-.

응 약속..!
(웃어주기)

(이제 방에, 뭐, 새로운 문이 생겼다던가, 여튼, 바뀐 게 있을까요)
방을 둘러보니 새로운 문이 생겨 있습니다

다음 문,
또 있는 것 같으니까.
멈추면 안 돼-.




지금은 별이 가-득 내리는 하늘인걸.
오던 잠도 달아날 하늘이야.
가자?

응 가자 (하면서 불안한듯 리츠와 잡은 손을 힐긋거립니다)
아니 뭐래 리츠의..

그렇게 둘이 문앞에 가보면
아까와 같은 목제 문입니다
문에는 플레이트 「été」라고 써있습니다


rolling 1d100<60 듣기
()
87
0 Successes
교육은 안 합니다. 아까도 모르는 채로 당당히 들어갔으니!

열면 약간 어두운 동굴처럼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하나의 거문고가 떨어져 있네요.
거문고와 같이 「지상에 나갈 때까지 소중한 사람을 되돌아 보면 안된다」라고 쓰인 메모가 있다.

rolling 1d100<70
()
20
1 Successes
리츠의 머리속에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신화가 떠오릅니다
여기서부터는 되돌아 보면 안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SAN.C 0/1

rolling 1d100<66
()
52
1 Successes

쭉, 앞으로만 가는 거야.


그게 규칙~


(리츠는 마오의 팔을 끌고, 앞으로만 보며 쭉 걸어갑니다)

잠깐 잠깐 조금만 천천히!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터벅터벅 호이호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응응 그래서?

부지런했어요~
그래서 릿쨩,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릿쨩은 결심했습니다. 마군처럼 부지런해질래~
하지만 릿쨩이 아무리 힘내도, 마군처럼 부지런해질 수가 없었습니다-
응, 그러다가 릿쨩은 힘들어서, 지쳐서, 아파서, 포기했습니다-.

마군이 더 부지런해졌어요-.
릿쨩은 기뻤습니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자, 다 와가네?



하하.... (웃다가 조금 불안해진 눈치입니다)


rolling 1d100<70
()
9
1 Successes
핫하-

rolling 1d100
()
44
44
뒤를 돌아보고맙니다
두 사람이 뒤를 돌아보자
방에 놓여있던 거문고가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도, 마-군이 웃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으면 기뻐.

뭔가 방이 무너진다거나~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줄 알았어
거문고가 사라진건 조금 신경쓰이지만...

비슷한 거 아닐까.



자자 웃으라고 리츠?

응, 마-군.

역시 웃는게 좋아 릿쨩
흠흠 그럼 어서 나가볼까?



rolling 1d100<70
()
29
1 Successes
두 사람이 나온 방향의 별이 형태가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문고 자리가 추가되었네요
두사람이 나오자 문은 철컥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새로운 문이 나타납니다

(To GM) rolling 1d6
()
6
6

(To GM) rolling 1d6
()
3
3

팔, 괜찮아?

(마오는 굉장히 당황한 표정을 짓습니다)
(무언가 손짓을 하며 필사적으로 리츠에게 무언가를 전하려고 합니다)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키더니 손가락으로 엑스 표시를 만들어보입니다)

이제 됐어.
알겠으니까.
...괜찮아,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알아.
가자?
...멈추면, 끝이 안 나니까.

(작게 한숨을 쉽니다)

새로 나타난 문은 똑같이 목제로 되어있습니다
문에는 플레이트 「été」라고 써있다.

rolling 1d100<60
()
58
1 Successes
리츠는 문가에 귀를 가져다 대보지만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문을 열면 위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가까운 곳에 강이 흐르고 있네요

rolling 1d100<70
()
96
0 Successes
(To GM) rolling 1d6
()
2
2

(귀에 손을 가져다 대고 소리를 들어보려는 몸짓을 합니다)
(하지만 뜻처럼 되지 않는지 얼굴을 찌푸립니다)

무슨 일이야?
(걱정스럽게 마오를 봅니다)



(상황을 알아챈 것인지 마오는 이번엔 귀를 가리켜 보이더니 엑스표시를 만들어 보입니다)

...
...응, 응.
알았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나, 아-주 잘 알았으니까?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괜찮아, 라고 전해주고 싶어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안 들릴 테지만, 나는 여전히 마-군을 사랑하니까.



(고개를 갸웃)

가자.
rolling 1d100 <60
()
16
16

(앞서가던 리츠의 손을 조금 꾸욱 끌어당기더니)


그곳엔 아까와 비슷한 책 한권과 긴 끈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그리로 가서, 책을 집고, 끈도 집고, 읽습니다.


(마-군과 끈을 유심히 봅니다)

(곧 손가락으로 리츠를 가르키고 자신을 가르키더니 갸웃 해보입니다)


rolling 1d100<40
()
14
1 Successes


(입술로 끈의 반대쪽을 잡고 혼자 힘내봅니다)
마-군, 목소리 안 들리겠지만.



(조금 생각에 잠기는듯 하더니 리츠를 따뜻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짧게 끄덕입니다)
(그리고 리츠를 꼬옥 안아줍니다)

(안겼으니, 좀 기쁩니다)
리츠가 끈을 다 묶어갈 즈음
갑자기 거대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리츠의 뒤에서 괴물 티폰이 나타났습니다



(...강으로 점프합니다-!)

rolling 1d100<45
()
62
0 Successes
후엥.

rolling 1d100 <45
()
23
23

rolling 1d2
()
1
1
11-1=10

물에 뛰어들자 둘 사이를 묶은 끈은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집니다
분명 물에 뛰어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처음 눈을 뜬 원형의 방입니다

rolling 1d100<70
()
90
0 Successes
둘이 나온 방의 문에서 철컥 소리가 나며 문이 사라지더니 새로운 문이 생겼습니다

마-군, 괜찮아?
(To GM) rolling 1d6
()
2
2
(To GM) rolling 1d6
()
6
6
(To GM) rolling 1d6
()
4
4

(그러더니 곧 얼굴을 찌푸립니다)

이제,
웃지 않아도 되는구나, 나.


응, 그래도 간다~
자,
마-군, 또 가자.
(또, 붙잡고, 호이호이 갑니다)
(시력이 아니었다면)




(잡고있는 손에 의지해 리츠의 뒤를 바짝 따라갑니다)
(근데 이 전개로 가다간 왠지 마지막에)

(......)
(......하핫 ㅎ....)
(힘냅니다)

마-군, 이제 또 갈 거니까~
멈추면 늦으니까, 빨리 가자~

(그 상태로 끄덕끄덕 해보입니다)
문은 마찬가지로 목제입니다
문에는 플레이트가 있어 「hiver」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냥 엽니다.
들어간 순간 항구 마을이 나옵니다
그리고 괴물이 보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이쪽을 바라보는 것이 보이네요
SAN.C 1d3/1d6

rolling 1d100<66
()
20
1 Successes
rolling 1d3
()
3
3
66-3=63

(리츠와 잡은 손에 땀이 느껴집니다)

(자, 이제 어쩐다-)


(걸어갑니다)
(도망칠 수 없다면 가야죠, 뭐. 괴물한테 걸어갑니다)

(가지마 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네요)



rolling 1d100 < 60
()
10
10
마오가 필사적으로 주변을 둘러본 탓일까요 마오는 옆길에 숨을만한 틈을 발견합니다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착하다, 착하다)
두 사람이 숨을 돌리고 있자니 틈 안에 책과 봉투가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조금 부루퉁 해져서 리츠의 볼을 꼬집어버립니다)
(쭈욱쭈욱 조금 화난것 같네요)

(난 가장 효율적인 행동을 했을 뿐 (?)

응.
책 있네.
(주워서 읽어봅니다. 봉투도 팔락팔락)

책은 배부한 핸드아웃을 봐주세요

(참... 쟈근... 머리인가... 아니면 봉투가 큰 건가...)
(규격편지봉투 생각했습니다)


그럼, 봉투를 잘 여며두고,
호이호이 들고, 마-군을 데리고 밖으로 빼꼼 나갑니다.



rolling 1d100<40
()
62
0 Successes
후엥.
리츠가 메두사의 머리를 괴물에게 보여주자 괴물 뿐만아니라 주변에 있던 것들마저 돌이 되어버립니다
만일, 자신을 향하고 있었다면이라고 공포에 휩싸이게 되어 SAN.C 0/1

rolling 1d100<63
()
98
0 Successes

돌이된 고래는 천천히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집니다
들어온 문에서 철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다 곧 이내 리츠를 따라 문 밖으로 나섭니다)

자, 마-군.
이번엔 뭘까.

rolling 1d100<70
()
32
1 Successes
나온 문 방향의 하늘에 고래자리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문에서 철컥 소리가 나더니 문이 사라집니다
(To GM) rolling 1d6
()
2
2
(To GM) rolling 1d6
()
6
6
(To GM) rolling 1d6
()
2
2
(To GM) rolling 1d6
()
5
5

(그리고 멀뚱멀뚱 리츠를 바라보더니 이내 리츠와 잡고 있는 손을 바라봅니다)
(고개를 갸웃하더니 조심스럽게 손을 놓고 한걸음 뒤로 물러섭니다)


**5. 사랑하는 사람 외의 기억 ->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으로 진행했습니다..

(다가갑니다)







(굉장히 당황한 기색입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무릎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손바닥으로 턱을 받쳐들고)
(마-군을 구경합니다)
(싱글벙글싱글벙글)




(리츠의 앞에 조금 떨어진곳에 슬금슬금 다가가서)
(바닥에 쪼그려 앉더니 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시늉을 합니다)
(누구?)

...
(머뭇거립니다)


(그렇게 적습니다)



(기억이 안나)

(조금 슬픈 눈입니다)

(리츠가 조금 안쓰러워 보였는지 리츠의 어깨를 살짝 토닥해줍니다)
(괜찮아요?)





"응"
(이라 해줍니다)

(저는 당신을 모르는데요? 하고 써보입니다)

"이리 와봐"
(손짓해서 자기 앞으로 가까이 오라 합니다)



(이제 됐나 하고 리츠와 눈을 맞춥니다)





롤 해보고 싶으시다면 해봐도 괜찮습니다

(침착)
그렇게까지 반항한다면, 놓아줍니다.
그리고 마-군이 눈뜬 걸 보고, 손가락으로 써줍니다.
"우리"
"이런"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소리없이 리츠가 쓴 글을 따라 읽어봅니다)
(우리.. 이런 사이?)

(정말로 미안한 듯이 보고 있습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드는거지?)
(고개를 휘휘 젓습니다)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열심히 끙끙대며 고민합니다)

안 들리니까 더 말해줄게.
약속은 지킬 테니까 이제 가자..
(마-군을 두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상자를 보러 갑니다)

상자는 목제 상자로, 세밀한 세공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 철제 플레이트가 심어져 있어 문자가 새겨져 있네요

플레이트에는 「태어난 신화에는 어느 정도의 힘이 있을까」 라고 쓰여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같네요)
(그거 아마 절망이 튀어나오고 마지막에 희망이 남던가...)
그럼 엔딩입니다
상자를 열면 상자에서 무언가가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날아오른 무언가는 하늘에 닿으면 닿은 곳에서부터 별이 가득한 하늘이 불타기 시작한다.
불에 탄 그 앞에는 만개한 꽃밭이 펼쳐져 있네요
이곳에 잠시 머무를 수도 있고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활짝 웃으며, 천천히 손짓합니다)
"같이 있으니까 별로 무섭지는 않네"
"안 그래?" (하고, 방긋)

(한 손으로는 가득한 꽃잎들을 쓸어봅니다)

(자기가 말(?)해놓고도 좀 슬펐는지, 한숨을 조금 쉽니다)
(그리고 마-군의 손을 잡고 나아갑니다)

(활짝 웃고 있습니다)

먹으라고?

(만족스러운 표정이네요)

(조금 웃어줍니다)

흩날리는 꽃잎들이 두사람을 감싸네요
그리고 둘은 한눈에 보기에 새하얀 세계에 휩싸입니다
눈부신 그 빛에 눈을 뜰 수 없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가 뜨면
그곳은 익숙한 자신의 방입니다
감정은 도꼬-!?
사랑은 Where!?
트루엔딩 보셨기 때문에
눈을 뜬 마오의 감각 기억은 모두 돌아와있습니다
아 다행이다
히나님의 마군 죽일 뻔했엉
요..
시나리오 배경
그로스 초래로 별이 모이고 루루이에가 부활한다
니알라「놀 수 없게 되어버려, 곤란해」
니알라「그래. 인간에게 별이 올바른 위치가 되는 것을 막게 하자.」
니알라「하지만 인간이 신화를 겪게 하면 대가가」
니알리「실패해도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괜찮아!」
이런 배경 때문입니다앙
이 한쪽이 -> 마오 였습니다
냐루우우우-!
그 대가-!
대가를 왜-!

하하

죽어






나빠. 나빠.

그러지 말고 응?

속셈이 있는 거구나.
... 흥.

리츠 이상한 부분에서 성장하지 말라고?

지금은 학생회장인걸.
마-군이 더 많이 달라졌는데.
나만 두고 성장하는 건 마-군인걸.

오히려 리츠마저 그렇게 말하면 조금 섭섭할지도?
아아~ 리츠만은 예전 그대로 날 대해줘도 좋을텐데~

흥

(반지 들어서 보여주기)
자 봐

나는 마-군의 몸이 필요해.



리츠 그거 성희롱이니까


....

...하루 종일 잠만 잘 건데...


...뭘 상상했어?
(씨익 웃습니다)


키-스?
혀가 들어가는 더 진한 입맞춤?
아니면~
뭘까?



리츠 일부러 그러지?

일부러인 게 좋아?
아니면 모르는 게 좋아?

그... 어제만 해도
아아 아냐아냐
아무튼 어서 일어나 리츠
학교 가야지?

아하하, 마-군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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